4가지 키워드
거리마다 새순이 돋아나는 것을 보면서 봄에만 느낄수 있는 아름다움에 빠져봅니다.
여기저기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꽃들과 생명을 품고 자라나는 새순을 보고 있으면 자연은 너무나도 신비롭습니다.
하지만 우리몸은 봄에 적응하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봄이 되면 쉽게 피로를 느끼고 지치기까지 합니다.
봄의 꽃과 나무처럼 우리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누구나가 다 알고 있지만 너무 쉬워서 그냥 지나쳐 버리기 쉬운 기본 4가지 키워드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1. 걷기를 생활화 해요.
걷기는 시간과 장소의 구애가 적어 일상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 걷기운동은 주 3회, 하루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로리 소모를 높이려면 가능한 빠른 걸음으로 걷기를 권장합니다. 빠르게 걸으면 1시간에 200칼로리 이상을 소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걷기 운동을 통해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골밀도를 강화하는 등 장점이 많으므로 한꺼번에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20분씩이라도 하루에 여러번 나눠 걷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는 허리를 곧게 펴고 머리를세우며 팔을 크게 흔들고, 다리 뒤쪽 근육이 당기로록 쭉쭉 펴면서 걸어야 합니다.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실내에서 러닝머신 등 기구를 통해 걷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기구를 통한 걷기는 저처럼 늦게까지 일하는 사람에게는 효율적이란 생각도 듭니다.
2.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요.
봄철은 공기가 건조하므로 물을 많이 마셔주어야 합니다. 또한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천식이 심해지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잦은 황사와 미세먼지까지 더해 호흡기 건강에 적신호가 나타납니다. 호흡기로 들어간 미세먼지는 목을 잠기게 하거나 따갑게 만들어 성대와 기관지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수분이며 우리몸이 하루 필요로 하는 수분 섭취량은 성인기준으로 2L정도이므로 하루 7~8컵 정도의 물을 수시로 마셔서 호흡기를 촉촉하게 해줌으로 염증발생을 예방하고 신진대사와 건강증진 효과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았다면 지금부터 조금씩 물의 양을 늘리면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시기보다 물의 양을 나누어서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것이 몸에 더 좋습니다.
3. 휴식을 가져요.
큰일교차와 계절의 변화는 우리 몸에 상당한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으로 인해 고혈압, 면역력 저하, 만성피로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풀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휴식과 수면입니다. 잠을 통해서 낮에 소진한 에너지를 채우고 신체와 정신적 피로를 회복시켜줍니다. REM수면은 정신회복의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학습, 기억 및 정서적, 정신적인 건강과 연관되어 있어서 적절한 양의 수면은 신체발육과 건강유지에 꼭 필요합니다. 숙면에 좋은 음식과 차에 대해서 궁금하시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눌러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래요.
숙면에 좋은 음식과 차! 잠이 보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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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 안대를 착용하여 빛을 차단합니다.
- 온도를 25˚ 정도로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게 유지합니다.
- 잠자리 2시간 전 따뜻한 물로 샤워해 체온을 올립니다.
- 잠들기 전 화장실을 다녀옵니다.
- 잠들기 한 시간 전부터 TV를 보지 않습니다.
-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 홍차, 초콜릿 등을 먹지 않습니다.
- 시계를 잠자리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두고, 잠에 깨더라도 시계를 보지 않습니다.
4. 비타민을 챙겨 먹어요.
활동량이 늘면서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 필요량 역시 증가합니다. 신진대사 기능이 왕성해지면서 비타민은 평소의 3~5배가량 빨리 소모된다고 해요. 몸에 비타민이 부족하면 영양 불균형으로 졸음과 피로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이때는 비타민을 충분히 먹어야 해요. 그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비타민 B1은 보리, 콩, 계란, 시금치, 돼지고기, 깨소금, 붉은 팥, 강낭콩, 땅콩, 잡곡밥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과일, 야채, 냉이, 달래, 쑥갓, 미나리, 씀바귀 등에 풍부합니다. 비타민 C 같은 경우에는 몸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으로 꼭 섭취해야 합니다. 단, 비타민 C는 식품자체의 산화효소 작용, 주위의 수분, 산소, 열, 금속과의 접촉에 의해 손실될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 비타민 C 손실을 줄이는 방법
- 상처가 없고 싱싱한 식품을 선택한다.
- 비타민 C는 열에 약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생으로 먹는다.
- 비타민 C는 물에 녹는 수용성 이므로 식품을 오래 담궈 씻지 말고 흐르는 물로 단시간에 씻는다.
- 비타민 C와 식초, 레몬즙을 함께 섭취하면 비타미 C의 파괴를 줄일 수 있다.
- 비타민 C 함유식품은 유리, 플라스틱 그릇에 담아 저온에 보관한다.
*출처:삼성서울병원(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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